일지

[회고] 2021년 09월 상반기

오리버거 2021. 9. 16. 14:06

[2021년 09월 16일 13시 19분 작성]

 

[회고]
2021년 09월 상반기

1. 공부 내용

https://github.com/Oriburger/oriburger_study_log/blob/main/README.md

9월 상반기도 게임톤으로 가득 채워졌다. 

이 기간동안 배운 것들을 정리해보면,,

 

UE4

- 데이터 시트(.csv)와 연동시키는 방법

- UE4에서 VS Studio의 디버거를 활용하는 방법

- 카메라 이펙트 (Camera Shake) 

- 사운드 관리 시스템 (사운드 믹스 / 클래스)

 

사실 개발 속도를 올리다보니, 새로 배우는 내용들을 완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면서 진행하기는 굉장히 어렵다.

그래서 한 것은 많지만, 위에 정리해놓은 것들처럼 내 머릿속으로 완전히 들어온 것은 몇 없다.

(사실 위에 것도 100% 내 것으로 만들었다고 하기에도 무리가 있는게 현실)

 


2. 반성

8월 16일부터 게임톤을 하고 있는데, 정말 집에만 있으면서 개발을 한다는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처음에는 다른 팀원들보다 시간이 많이 남으니까, 내가 당연히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게 맞다고 생각을 했다.

근데, 너무 조절을 못했다. 자는 시간, 밥 먹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거의 책상에 앉아 있었지만, 그 중에서

100% 집중을 하는 시간은 1/4도 안되는것 같았다. 정말 비효율적이지만.. 정해놓은 목표를 다 하지 않으면, 다음날의 내가 힘들기 때문에 집중이 되지 않더라도 계속 앉아있었다. 안좋은 생활의 고리가 만들어져서, 빠져나오기도 힘들었다.

 

https://oriburger.tistory.com/entry/%EC%A0%90%EA%B2%80-2021%EB%85%84-08%EC%9B%94-%ED%95%98%EB%B0%98%EA%B8%B0

 

따라서 이번 기간은 게임 제작을 제외하고는 다른 계획들을 거의 진행하지도 못했다. 

내가 앉아있는 시간이 내가 뽑아내는 결과물의 양과 질에 비례하지 않는다는걸 이번 게임톤을 계기로 더욱 뼈저리게 깨달았다. 내 생활이 망가지지 않는 선에서, 내 짧은 집중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계속 고민해보자. 


 

3. 하반기 계획

0. 1일 1커밋!!

1. 게임톤 마무리

    - 구글 플레이 업로드 전까지 다듬기

2. 게임톤 회고

    - 구현 테크닉 Notion이나 블로그에 정리하기

       -> 나의 것으로 만들기

    - 일주일에 하나씩이라도 하기

3. 알고리즘 문제

    - 간단한 문제라도 풀면서 습관 유지하기.

    - 꽤나 도전적인 문제는 풀이 작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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